만화의 제목이자 작품의 주제를 상징하는 '데스노트'는 사신들이 인간들을 죽일 때 사용하는 공책으로, 한 인간의 본명과 얼굴을 알아야만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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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소년 만화가 정파라면 데스노트는 사파, 그것도 정파와는 전혀 반대의 길을 걷는 사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가진의 후기작 바쿠만에서 표현되는 식으로라면 왕도 소년 만화와 대비되는 사도 만화.
지진희와 김지현은 전작에선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캐스팅되었다. 두 캐릭터 모두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비극적인 일을 겪은 후 일상에 적응하려 애쓰는 준호. 박범구는 최근 벌어진 사건들을 덮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부대는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충격에 휩싸인다.
하이퍼텍스트 시스템이 보편성을 갖게 되면서, website 창작 및 기획 단계부터 온라인 컨텐츠로만 제공되는 것을 전제한 웹툰이나 웹소설도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독자는 알 수 있지만 등장인물들은 알 수 없는 키라의 정체 등 전지적 작가 시점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였다.
실제로 구글에 영어로 검색해보면 살인・고문으로 필리핀 감옥에 공조수사로 잡혀간 사람이 있다. 인육 잔치 운운하며 떠벌려놓고 실체는 단순한 컨셉충이라서 수사를 하다가 때려치운 사태도 있고, 마약과 어린이 성착취 관련 범죄자는 지금도 찾아내서 잡아넣고 있다.
또한 검색어가 어떤 방식으로 위험한지(피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한 분류도 있다. 여기서 한 검색어는 최소 하나의 분류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분류를 가진 검색어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검색어들이 공포 관련 커뮤니티에 번역되어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이 검색어 목록을 한국 버전으로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저명성이 매우 부족하고 참여율 또한 저조해서 명확한 기준을 잡기도 어려웠다.
절검단 트위터 계정(공식): 이 역시 사진은 없으므로 안심하고 들어가도 된다. 보통은 그날 그날 갱신되는 검색어가 무엇인지 알려 주는 트윗을 글로만 투고하는 정도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웹 세계에서는 워프 하듯 주소창에 가고자 하는 문서의 주소만 입력해주면 되고, 예전에 갔던 주소로 가기 위해서도 중간에 거쳤던 문서를 생략하고 가고자 하는 주소만 입력해주면 된다.
차기작 바쿠만을 준비하던 시기에 나온 작품인 만큼 그림체가 본편 연재당시와는 달라진 티가 난다. 특히 마츠다와 할 리드너는 바쿠만의 등장인물들과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을정도. 다만 니아만은 기존의 그림체를 최대한 살려 그려졌다.
그냥 인터넷 웹서핑과 같으며, 그저 일반적인 수준의 웹서핑보다 조금 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찾을 수 있다는 것 정도가 전부다.